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결승전 (문단 편집) == 총평 == 작년 2020 스프링부터 이번년도 2021 스프링까지 매번 결승전 3:0이라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라는 평이 나왔었다는 점이 주를 이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결승전에서는 팬들과 관계자를 비롯한 모두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할만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T1은 '''정통 LCK식'''이라 불리는 탑이 버티고 미드 - 서폿이 변수를 내고, 원딜이 마무리하는 한타법을 골자로 불리할땐 사이드를 보조하며 최대한 한타를 피하며 성장을 땡겨오는 전술을 구사했고, 담원은 '''19 G2식'''이라 불리는 극한의 사이드 운영법과 '''LPL식'''의 무한 난타전을 곁들여 상대가 재정비할 틈을 주지 않고 여기에 자신들 고유의 힘인 '''막강한 상체파워'''로 이러한 사이드 운영과 무한 난타전을 진행할 원동력을 얻는 전술을 펼쳤다. 한마디로 두 팀 모두 자신들의 핵심 전술이라 불리던 전법을 예리하게 정비해서 선보인 격이다.] 여기에 양 팀 모두 LCK 내에서 최상위권 내에 드는 팬덤 규모를 자랑하기까지 하다보니 이번 결승전 최고 시청자 수[* 중국 플랫폼 수치는 제외]는 무려 국내와 해외를 모두 통틀어 '''[[https://twitter.com/EsportsCharts/status/1431606784322686977?s=20|131만명]]'''을 달성하였고 이는 Esports Chart에서 2017 스프링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로 LCK 역대 최고 시청자 수를 경신한 수치로 남게 되었다.[* 종전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107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2020 스프링 결승전 GEN vs T1이다.] 결승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원사이드한 경기가 많았던 최근 수 년간의 LCK 파이널 시리즈와는 달리 두 팀의 노림수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수준높은 경기 끝에, 결국 담원 기아가 왕좌에 앉으며 한 시대의 종언과 LCK 판도와 헤게모니를 완전히 뒤바꿀만한 진정한 의미의 세대 교체 순간이 찾아왔음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특히 담원은 전통적인 강점이었던 상체 파워에 더해 노련한 운영과 인원 배치를 통한 19 G2식 운영법을 통한 강력한 한타 능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T1은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탑이 주도하고 미드가 변수를 내며, 바텀이 마무리하는 전통 LCK식 한타 파워를 여실히 드러내었고, 시즌 중 마주한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력을 갖추고 있는 전통 강호임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결승전은 ''''프랜차이즈가 이뤄진 LCK라는 리그에 대한 긍정적인 호재를 보여준 명경기''''였다는 점은 분명하다. 또한 [[구관이 명관]]이라고 담원, 젠지, T1과 같이 월즈 우승을 차지했었던 것을 비롯하여 명가로써 불리기에 충분한 팀들이 모두 월즈 진출을 확정지었다는 점과 그 중 두 팀이 보여준 결승전 경기력은 2021 월즈에서 LCK의 선전을 기대해볼만 일종의 출정식이라는 점에서 큰 부족함이 없었다. 결승전 4세트 마지막 페이커의 R사용 미스로 T1이 한타를 패배한 장면이 있었는데, 중요한 장면인 만큼 하이라이트 영상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하이라이트 영상이 급하게 수정되었고 수정된 영상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며 모든 LCK팬들이 당황을 금치 못했다. 몇십분 후 새 영상이 올라왔지만 '''LCK 하이라이트 클립 중 유일하게''' 페이커의 R 실수 전후상황을 '''불안정하게 자른 티가 나는 영상'''이 급하게 올라오며 질타를 받았다. 수년이 지난 현재에도 [[https://youtu.be/zilY4h3waF8?t=2659|영상]]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기록말살형을 하려다 실수한것 아니냐는 팬들의 비난까지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승부 예측에서 지금까지 100%를 적중률을 기록한 김동준 해설과 이정현 아나운서의 대결은 결국 김동준 해설만이 진정한 승부의 신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괴멸적인 적중률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클펠레의 저주는 결국 담원에게만은 면역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